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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 신청사 개청소식소식 2024. 2. 5. 07:10
□ 국세청(청장 김창기)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 자리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2024. 2. 2.(금)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청사로 이전하여 새롭게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
* [위치]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243, [규모] 2,753㎡(지하 1층, 지상 3층)
○ 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는 2007년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우편물을 본청에서 통합 발송하는 체제로 전환하며 문을 열어 현재까지 각종 안내문 등 누적 우편 발송량이 총 7억 6백만 건에 이르고 있습니다.
○ 2023년에는 안내문 2천1백만 건, 고지서 2천3백만 건 등 총 4천4백만 건의 우편물을 자동 발송하여 국세업무를 효율화했습니다.
□ 신청사는 구청사의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우편물 인쇄·발송 맞춤형 공간 배치와 업무처리 효율화로 우편물 1만 건당 처리시간을 16.1분에서 12.8분으로 20% 이상 단축하고, 태양광 설비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는 등 운영예산도 크게 절감*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* 75KW급 태양광 설비 설치, 전체 전기 사용량(200KW) 대비 에너지 자급률 38% 달성
□ 국세청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우편물 발송체계를 확립하는 한편, 모바일시대 친환경 그린행정 구현을 위해 우편 안내문을 축소하고 모바일 안내문을 확대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.
□ 2020년 30종이던 모바일 안내문 발송 대상을 2022년 58종으로 2배 확대하고, 고령자도 모바일 서비스를 선호하는 최근 추세에 따라 지난해부터 모바일 안내문 발송 연령 제한을 폐지했습니다.
○ 이러한 노력으로 납세자가 세금신고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신고도움자료 등 안내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임에도 2023년 우편 안내문을 2019년 대비 2천만 건(47.5%)이나 감축할 수 있었습니다.
□ 이를 통해 우편물 발송 비용 등 백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배출량 120톤을 감축하고 30년생 원목 4천 그루, 물 4억 리터를 절약하는 등 친환경 그린행정을 구현하였습니다.
□ 김창기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이 우편물을 줄이려는 노력과 발송을 효율화하는 노력을 병행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세정,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.
[출처 - 국세청 홈페이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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